검색결과3건
생활/문화

SKT, 전국 ‘5GX 부스트파크’서 성탄절 이벤트 진행

SK텔레콤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전국 대표 ‘5GX 부스트파크’에서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서울 워커힐 호텔은 SK텔레콤의 5G 특화 서비스와 고객 혜택을 즐길 수 있는 ‘부스트파크 워커힐’로 탈바꿈했다. 고객은 ‘자이언트 캣’ 등 SK텔레콤의 점프 AR 동물들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5GX 서비스 체험존이나 산타 키즈 빌리지 내 잼 체험존에서 AR·VR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5GX 서비스 체험존에서는 오큘러스 고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워커힐 투숙객들은 가상공간에서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사람들과 소통하는 ‘버추얼 소셜월드’, 각종 VR게임 등 ‘5G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은 전국 부스트파크에서 5G 서비스를 체험한 고객에게 럭키박스(강남역), 향초(건대입구)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다. 연말연시 지역 축제와 부스트파크를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스트파크 광화문’은 오는 31일 ‘2019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와 연계해 서울 종로타워 앞에서 5GX 체험버스를 운영한다. ‘부스트파크 홍대입구’에서는 ‘경의선 일루미네이션 축제’와 연계해 ‘AR 동물원 포토존’을 운영하고, 참여한 고객들에게 상품을 준다. ‘부스트파크 부산 서면’에서는 ‘서면 트리축제’와 연계해 5GX 체험존 등을 운영한다. ‘부스트파크 대구 동성로’에서는 지역 복지관을 찾아 독거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월동용품을 전달하는 ‘Happy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스트파크 대전 둔산’에서는 지역 청년단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등을 진행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12.22 17:37
경제

SKT 'AR 동물원', 전국 15곳 공원·도심으로 확대

올 추석에 전국 15개 도심 및 공원에서 거대한 고양이를 만날 수 있다.SK텔레콤은 지난달 서울 올림픽공원과 여의도공원에서 첫 선을 보인 'AR(증강현실) 동물원' 서비스를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15개 도심 및 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서울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은 광화문광장, 강남역, 홍대입구, 건대입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 등 5곳이 추가됐다.지방에는 가족이나 애완견과 함께 편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곳 위주로 대전 보라매공원·타임월드청년광장, 대구 두류공원·국채보상공원, 광주 518 기념공원·ACC하늘마당, 부산 시민공원·광안리해변 등 8곳이 새롭게 추가됐다.이통 3사 고객 누구나 '5GX부스트파크'에서 스마트폰으로 ‘점프(Jump) AR’앱을 실행해 주위을 비추면 건물 4층 높이의 집채만한 '자이언트 캣'과 '자이언트 비룡'을 만날 수 있다. 고객은 실제 장소와 스마트폰 화면을 번갈아 보며 짜릿함을 느낄 수 있고, 살아 움직이는 듯한 거대 동물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하며 즐길 수 있다.SK텔레콤은 추석 연휴를 맞아 전국 핵심 상권에서 다양한 혜택이 제공한다. 고객이 광화문에서 세종대왕동상, 이순신장군 동상,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에서 ‘Jump AR’앱으로 AR 동물과 사진 찍기 미션을 수행하면 경품으로 교보문고 기프트카드,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 등 한 가지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또 광화문 교보문고 내 SKT 5GX 체험존 및 T월드 광화문점을 방문하면 한복 대여업체 한복남의 75% 이용 할인권을 이달 말까지 제공받는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09.10 13:07
생활/문화

5G롤파크·AR 동물원·5G스타디움…SKT, 5G 특구 조성

SK텔레콤이 전국 각지에 5G 특구를 조성한다. SK텔레콤이 서울 종로구의 5G 스마트오피스에서 '5G 서비스' '5G 핵심상권''5G썸머''5G B2B' 4대 영역 중심의 '5G 클러스터' 전략을 공개했다.5G 클러스터란 초밀집 네트워크 기반으로 AR/VR, AI 등 New ICT 기술이 융합된 선도적 5G 환경을 의미한다.한국의 5G 가입자 수는 지난 4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성공한 이후 약 2개월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SK텔레콤은 양적 성장 못지않게 프리미엄 네트워크와 혁신적인 서비스를 갖춘 ‘5G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내·외 기업들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고객 생활·지역사회·산업의 진화를 이끌 방침이다.SK텔레콤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전국 핵심상권 10개 지역과 5G 롤 파크, AR 동물원 등 ‘5G클러스터’를 선정해서 그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5G 서비스와 혜택을 선보인다.SK텔레콤은 지역별 5G 고객 분석과 지역 내 점포 수, 유동인구, 평균 매출 등 상권 분석을 통해 10개 핵심 지역을 선정했다. 해당 지역은 서울의 강남, 광화문, 건대, 홍대, 잠실과 대구 동성로, 대전 둔산동, 광주 상무지구, 부산의 남포동, 서면이다.골목상권과 연계한 AR 멤버십 혜택도 선보인다. AR멤버십은 각종 할인혜택이 담긴 멤버십을 AR 기술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성수동에서 유명 맛집을 향해 스마트폰을 비추면 할인쿠폰을 획득할 수 있는 식이다.SK텔레콤은 전국 상권을 아우르는 AR멤버십을 통해 고객 혜택 증대는 물론, 지역의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고객들은 오는 8월부터 해당지역에서 5GX 체험존, 셀카존, 스탬프 투어, 지역이벤트와 연계한 게임 등도 즐길 수 있다.SK텔레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 속초, 경포, 부산 해운대, 제주 협재 등 해수욕장과 오션월드, 캐리비안베이 등 국내 대표 피서지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했다. 5G롤파크, AR동물원, 5G스타디움 등 '5G 부스트 파크'도 개장한다.‘부스트파크’는 SK텔레콤만의 초고속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빠른 5G 속도와 서비스, 풍성한 혜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SK텔레콤은 오는 25일부터 서울 종로에 위치한 LCK 경기장에 ‘5G 롤(LoL) 파크’를 운영한다. 고객들은 롤파크에서 특정 지역을 향해 스마트폰을 비추면 전국의 팬들이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AR응원필드’를 통해 볼 수 있다. 또, VR현장중계, VR 리플레이 등 경기의 색다른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8월부터 올림픽공원, 여의도공원 등에서 AR 기술로 구현한 거대 고양이, 강아지, 알파카, 랫서팬더, 비룡 등을 만날 수 있는 ‘AR동물원’도 개장한다.사진촬영 명소인 올림픽공원의 ‘나홀로나무’ 근처를 지나다가 스마트폰을 비추면 ‘AR자이언트 캣(거대 고양이)’이 나타난다. SK텔레콤의 고품질 렌더링 기술과 VFX(시각특수효과) 등을 통해 고양이가 움직일 때 세세한 털의 느낌이 실감나게 전달된다. SK텔레콤은 전국 주요 공원을 중심으로 ‘AR동물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 SK와이번스 프로야구 홈구장인 인천문학구장에 이어, SK나이츠 프로농구 홈경기장인 잠실학생체육관을 ‘5G 스타디움’으로 탈바꿈 시킨다. SK텔레콤은 연말까지 실감형 미디어를 통해 ‘5G 부스트 파크’를 순차적으로 개장한다는 방침이다.SK텔레콤은 또 5G 팩토리, 5G스마트병원, 스마트 물류·유통, 스마트시티, 미디어, 공공안전, 스마트오피스, 국방 등 8대 5G B2B 클러스터를 조성해 전통 산업의 신르네상스를 견인하고, 산업간 융·복합을 통해 미래 산업을 혁신한다는 계획이다.SK텔레콤 유영상 MNO사업부장은 “5G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고객에게 상상할 수 없는 서비스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5G 서비스 중심으로 경쟁 패러다임을 바꾸고, 지역별·산업별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9.07.18 19:2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